우리개이야기(いぬのえい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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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도 잇신이 감독을 맡았다며 보러가자고 한 영화입니다.
저는 또다시 영화 제목과 극장에서의 포스터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아, 옴니버스 형식이라는 건 알았네요. 가르쳐주길래)
보러 간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가 아니면 어지간해선 극장에서 영화 안 봅니다.
일단 감상은, 굉장히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팜플렛과 마우스 패드도 주더군요 >_<
하나하나의 이야기마다 감독이 다른데..
관련 지식이 없는 저로써는 뭐랄까, 그저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영화같더군요.
그런 만큼 장면장면이 굉장히 귀엽고, 웃음이 나오고, 눈물이 나옵니다.
노린 면도 없잖아 있지만, 알면서도 웃고 울게 되는 영화였달까요.
내용은 살짝...
마치 애니메이션 같이, 노래와 함께 흐르는 애니 영상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
시작부터 뭔가 분위기가 평범하진 않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뮤지컬!! ;ㅁ; 아 정말 웃겼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명견 포치의 이야기가 가장 좋았네요.
포치 역의 견공도 아주 이쁘고 똑똑하게 생긴 것이 좋습니다. ^^
스텝롤을 끝까지 보고 나왔는데, 이 영화에 출연한 견공들도 다 이름이 있더군요.
게다가 이름만 있던 것이 아니라, 성도 제대로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견공 주인의 성을 딴 것 같은데 그것도 귀여웠어요^^
그리고 각 에피소드의 제목도 볼 수 있었는데 'CM이여 어디로 가는가'를 보고 폭소!
하하하 너무 귀엽더군요.
영화 중간에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스크린을 찍어대는 몰지각한 영화팬도 있었던 것 같지만,
뭐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시네코아 분위기 좋은데... 사라진다니 참 가슴 아프네요.